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맛

색다른 라멘은 합정동 라무라에서 닭다리와 함께

by 블링로지 2022. 12. 16.
728x90
728x90

 

728x90

합정동에는 정말 맛있는 맛집들이 많아요.

이번엔 눈여겨봤던 라멘집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테이블링"앱을 통해 대기 받아서 방문했어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앱대기 후 1시간2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라무라 라멘집

외관 인테리어 너무 깔끔하고 이뻐요.

사장님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입니다. :)

 

가게 내부도 원목풍으로 깔끔합니다.

테이블도 깨끗하고 양념가지들도 정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주방이 보일수있게 오픈되어있어서 분주하신 셰프님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쉬지않고 열심히 라멘을 만들고 계십니다.

지점을 더 늘리신다던데 엄청 장사가 잘 되시는게 느껴집니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는 라멘~

간장소스의 흑알 이예요. (양이 더 크신분은 흑닭으로 주문)

고사리로 둥지를 틀은 메추리알이 너무 귀엽죠~ 옆에 닭다리 하나도 당장 뜯고 싶은 비주얼이예요.

728x90

 

흑색은 맵지않아 맵찔이나 아이들이 먹기 좋아요.

고사리도 기존 무침보다 꼬돌(?)한 식감이라 맛있어요. 

 

적닭이예요.

알보다 양이 조금 더 많습니다.

국물이 흑색보다 진해서 적색먹다가 흑색먹으면 별맛을 못느낀다고 하네요.

저는 흑알 먹고 신랑은 적닭 먹었어요. 성인 남자분들은 거의 적닭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라멘과 함께 시킨 "계피교자" 입니다.

계피맛이 날것같은 이름의 요아이는, 닭고기를 다져서 튀겼어요.

계피맛 안나고 닭고기 맛이예요~ 식감이 정말 좋고 육즙이 많아요~

 

 

모든 베이스는 닭육수예요. 거부감없이 맛있는 라멘~

다 먹고 마시는 시원한 콜라가 꿀맛이었어요. 신랑은 하이볼을 마셨구요~

콜라잔도 느낌있게~~ 이쁩니다^^

 

꼭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라멘집이예요.

웨이팅은 싫으니.. 평일을 노려봐야 겠어요.

 

 

합정역(2호선,6호선)에서 내리셔서 10분내외 걸어가시면 나와요.

주차 할곳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오실경우 근처의 주차장을 알아보셔야해요.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