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찍고~ 금당계곡까지!☆

☆강원도 평창 찍고~ 금당계곡까지!☆

 

강원도는 사랑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공기 맑고 사람냄새나는 시골이 너무 좋아요.

 

 

 

특히 이쁜 꽃들 사진찍을때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왜냐면,

막 찍어도 이쁘게 찍혀 주니까요^^

 

 

날씨가 이랫다 저랫다 하는 통에

푸른하늘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바람에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평창 대화에는 이모가 살고 계시죠.

펜션 같은 집을 짓고

농사일도 하시며.

때마다 제철나물 과일등을 가져오곤 한답니다.

우리아들과 울엄마

고추따기에 염연이 없습니다.ㅎㅎ

 

 

가까운 금당계곡도 다녀왔어요,

얘기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가보긴 처음!

어후, 한동안 비가 와서 인지 물이 많았어요.

그래도 가뭄에 바짝 마른 강보다는 훨 좋네요.

 

 

물살 있는곳은 안가고 바위틈의 얕은 곳에서만

발만 살짜쿵 담그고요.

어망에 된장풀어서 담궈놨지만

고기꼬리도 못봄

 

 

바위에 물이 고여있는곳을 보고

어린이 목욕탕이라고 좋아하는 아들

왼쪽의 물고인곳은 어른 목욕탕이라며

엄마 들어가보라했지만

"미안 난 물을 싫어행"

 

 

집으로 출발하기전

평창가면 꼭 먹고 오는

송어회도 먹었지요

 

각종 야채에 콩가루에 초고추장 비벼서

깻잎에 싸 먹으면

진짜 꿀맛

 

송어회 완전 좋아요♡

 

 

어차피 막힐거 천천히 가지뭐

7시에 출발해서 서울엄마네 모셔다 드리니

11시반;;;

 

다시 울집 부천까지 1시간

지금 내 다리는 내다리가 아닌 남으 다리마냥

후들후들

 

 

하지만

3일만 버티면

울가족의 휴가! 하하

비야 오지마라 제발